보육교사의 번아웃
안녕하세요 다정쌤이에요.얼마 전 다정쌤의 하루 포스팅에서 보육교사 퇴사를 고민 중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한 수업 포스팅이 올라와서 마음을 고쳐먹었나?? 하는 생각을 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퇴사는 하지 않기로 했는데... 네네. 골병이 들어버렸네요.급 몸살이 왔고, 급 어지럼증이 왔어요. 그런데 이 자존심은 정말.. 아프다고 어느 누구에게도 말을 안하고 꾹꾹 참고 있다가 정말 미친 듯이 토하고 싶고 상태가 극에 달해서야 2시간 조기퇴근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답니다. 병원으로 가는 동안에도 어떻게 운전을 했는지조차 모르겠어요. 식은땀이.. 그렇게 나기는 또 처음이었던 듯 한데요. 진료를 받고 예전 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