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퇴사? 어린이집 퇴사?
안녕하세요 다정쌤이에요.오늘은 조금 우울?한 이야기를 해 볼까요? 포스팅의 제목을 보시면 아... 하고 예상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네.. 다정쌤은 보육교사 퇴사를 고민 중이랍니다. 일을 해야한다는 그런 압박감? 이런 것보다는 마냥 아이가 좋아서 계속 하게 된 일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보조교사 정도만 하며 내 생활을 즐기려고 하다가, 어쩌다보니 담임을 하게 됐고, 주임을 하게 됐고, 뭐 그런 상황이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퇴사에 대한 고민의 이유? 뭐 이런 게 되겠네요.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교사로 일을 하게 되면 늘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끼게 되죠. 아... 내가 생각한 현장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하는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이해를 한다기보다는 체념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