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정쌤이에요.
지금쯤이면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신학기 환경구성을 모두 마치셨겠죠?
다정쌤 또한 환경구성을 비롯해서 신학기 전화상담을 마친 상태랍니다. 부모님과 전화통화를 할 때, 간단하게 담임교사인 제 소개와 더불어서 우리 아이들의 생활을 위해서 공유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안내사항들은 키즈노트를 통해서 전달을 하게 되는데, 저희는 아직 키즈노트에 반 이동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여서 첫번째 키즈노트 안내글은 개별적으로 전달을 드렸어요.
원래라면 이렇게 키즈노트 공지사항을 활용하게 된답니다.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보다 확실하게 전달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자칫 '내가 안 봐도 선생님이 따로 개별적으로 안내를 해 주시던 걸." 이라는 생각을 갖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키즈노트를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 또한 이전까지는 카톡 등으로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곤 했지만,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뭐랄까?? 개별적으로 연락을 받게 되었을 때, 내가 그 전달 사항을 잊어버리게 되면 아이에 대한 것을 놓쳐버리게 되니까요. 하지만 키즈노트는 내가 놓치더라도 나의 짝지샘이나 원장님께서 함께 전달사항을 확인하시기 때문에 서로 서로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오늘 포스팅의 메인은 바로 이거죠. 신학기 키즈노트 안내글. 저는 이런 내용들을 담아보았답니다.
신학기 키즈노트 안내글 내용
- 1년 동안 담임교사의 각오.
- 담당 연령 영아 및 유아의 발달 특징에 대한 설명
→ 저는 아이의 감정에 대해서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생님이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놓았어요.
- 전달에 대한 키즈노트 활용
- 준비물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들을 적어놓으시면 부모님에게 조금 더 신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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